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신공항 입지 결정에 따른 대구·경북 시·도민 대표 간담회'를 열고, 김해공항 확장이 신공항의 대안이 된다는 객관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부 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대구 도심에서는 시민단체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 진상규명 촉구대회'가 열렸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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